[서울시정일보] 오늘 23일 금요일의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다살인 독감백신이 오늘 0시부로 사망자가 32명으로 또 늘었다.☞고등어, 비싼 이유 있었네…산지서 1781원, 마트선 7815원...'최대 6단계' 복잡한 유통 구조 거치며 몸값 4배 '껑충'...이원택 의원 "유통구조 개선…강도 높은 혁신 필요"☞한·중 통화스왑 70조 확대…“무역연계 증가 선반영”...한·중 통화스왑, '64조→70조원'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VOV 등 베트남 매체들은 23일 베트남과 일본의 아시안컵 8강을 앞두고 자국 대표팀에 전화를 통해 격려를 보낸 푹 총리의 메시지를 전했다.국가 서열 2위인 푹 총리는 "베트남이 아시안컵 8강에 오른 건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대회 목표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그러면서 "강한 자신감을 갖고 앞선 경기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베트남 정신을 계속 보여달라"면서 "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베트남 현지 팬들의 반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요르단을 꺾고 8강에 진출하자 베트남이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경기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거리 응원을 하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올라왔다. 영상 속 베트남 축구 팬들은 승부차기에 승리하자 모두 자리에 일어나 박수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이날 경기는 연장전을 포함해 120분간 치열하게 진행됐다. 그러나 양 팀은 1대1로
10년 만에 베트남 축구의 숙원이었던 '스즈키컵 우승'을 이끈 박항서 감독이 훈장을 수여 받았다.베트남 정부 공보에 따르면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21일 박항서호를 정부청사로 초청해 "(문재인) 한국 대통령도 박 감독과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격려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밝힌 뒤 "이번에 두 나라 국민 사이의 마음이 매우 친밀해졌다"며 박 감독에게 훈장을 수여했다.푹 총리는 박항서 감독과 대표팀을 정부청사로 초청한 자리에서 "박 감독은 열정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며 스즈키컵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박항서 감독
베트남 총리 응우옌 쑤언이 시상식장에 참석해 함께 우승컵을 들고 박항서 감독을 꼭안았다.베트남은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이겼다. 지난 11일 원정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던 베트남은 1·2차전 합계 3-2로 말레이시아에 앞섰다.2008년 이후 10년 만에 스즈키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베트남은 4만여 홈팬들 앞에서 쾌거를 이뤘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대표팀을 맡은 지 1년 2개월 만에 동남아시아 최고 축구 대회로 꼽히는 스즈키컵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제 12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아셈·ASEM) 참석차 벨기에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현지 시각) ASEM 정상회의 갈라만찬’에 참석했다.'ASEM 정상회의 갈라만찬'은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주최로 브뤼셀 왕립예술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이날 만찬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투스크 상임의장에게 아셈 회의 개최를 위한 세심한 준비와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문 대통령은 필리프 벨기에 국왕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아베 신조(安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23∼28일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과 독일 국빈 방문 당시의 에피소드를 30일 공개했다.청와대에 따르면 먼저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빌헴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주최 오찬 때 국왕과 대화를 나누면서 뭔가 열심히 적고 있었다. 그것도 오찬 메뉴가 적혀있던 종이 위에다. 옆에 앉은 국왕의 어머니이기도 한 베아트릭스 전 여왕이 궁금한 나머지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적고 계시냐”고 물었고 박 대통령은 “국왕의 말씀이 너무 지혜로워 적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여왕